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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고수’들 내공이 더 강했다 

재야·인터넷 논객 떴다
제도권 전문가 불신 심각 … 난세에 익명성 기댄 독설 지적도
2008년 경제전망은 ‘엉터리’  

올 한 해 경제 분야 사건 중 하나는 ‘경방고수’의 등장이다. 경방고수는 ‘경제토론방에서 활약하는 경제 고수’를 줄인 말이다. 미네르바를 비롯해 내공 있는 경제 지식으로 무장한 재야 고수가 인터넷을 달궜다.



지난 7월 ‘부동산 폭락론’을 제시하고, 최근 『공황전야』라는 책을 통해 미네르바와 같은 ‘3월 위기설’을 제기한 서지우씨(필명 SDE), 조세 분야에서 이름을 날린 ‘명사십리’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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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호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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