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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앙상블엔 빈틈이 없었다  

김일곤 대원문화재단 이사장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
베네수엘라의 170명 빈민층 청소년 단원들에 세계가 감동 

정리=임성은 기자·lsecono@joongang.co.kr
중국 주나라 시대에 집필된 이기론(理氣論)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음(音)은 인간의 마음에서 발생하며, 음악은 사회적인 관계 속에 화음을 가져다준다.”



지난해 12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1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한 베네수엘라의 청소년 교향악단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는 기원전부터 내려오는 이 명문(名文)을 몸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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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호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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