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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호 (2009.03.03) [5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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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마진&임대수익 ‘두 마리 토끼’ 잡기 

“추가 하락 가능성 있으면서 바닥에 가까워지는 지금이 투자 적기일 것”
투자의 명검 부동산 경매 ① 왜 지금 경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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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암흑기, 우리의 건설 경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지방 미분양 아파트는 쌓여간다. 이런 위기에 안전하게 수익을 올리려면 나만의 무기가 필요하다. 부동산 경매는 투자의 명검(名劍)이 될 것이다. 종자돈 1억2000만원을 3년 만에 20억원으로 불린 경매전문가가 5회에 걸쳐 위기를 돌파할 실전 경매 비법을 공개한다.
대부분 투자자가 ‘경기가 언제 회복될지’를 가장 궁금해할 것이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누구도 쉽게 내놓지 못한다. 경기회복 시점을 가늠하려면 일단 바닥이 어디인지 알아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진짜 바닥을 아는 사람은 없다.



바닥이란 시장이 진정되고 상승장에 접어들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서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 바닥을 지나는 시점이라도 바닥인 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설령 부동산 시장의 바닥 시점을 적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또다시 바닥을 맞힐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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