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는 기아차가 야심 차게 내놓은 대형 SUV다. 기아차 디자인총괄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직선의 단순화’를 적용한 첫 차이기도 하다. 실내공간을 가늠하는 축간 거리가 동급 최장으로 3열 시트까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동시에 V6 3.0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5.0kg·m로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고, 2륜구동의 연비(자동변속기)는 11.1km로 중형 SUV나 승용차 수준을 달성했다.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답게 각종 고급사양이 적용돼 승차감이나 성능 역시 수입 SUV에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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