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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 분야서 새로운 기회 엿봐야 

“소득의 공평한 분배 강조하며 레이거노믹스와 차별화” 

이준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주팀장
금융 위기와 실물경제 위기를 물려받은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대선 경선에서부터 미국이 직면한 위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오바마노믹스(obamanomics)를 주창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내건 대선 모토는 간단히 ‘변화(change)’와 ‘희망(hope)’이었다.
1월 20일 취임 시 오바마 대통령이 전임 부시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경제 상황은 1929년의 대공황에 비견되는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악화다.



1월 취임 당시 7.6%였던 실업률은 3월 기준 8.5%로 상승추세에 있고,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2008년 4분기 미국의 실질GDP성장률은 -6.2%를 기록해 대공황 이후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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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호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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