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고용개선 없이는 경기회복도 없다 

‘자산시장 봄바람, 고용 칼바람’ 두 얼굴의 경제 

양재찬 이코노미스트 편집위원·jayang@joongang.co.kr
아슬아슬했다. 3월 실업자가 100만 명에서 4만8000명 모자라는 95만2000명이었다. 이번에는 가까스로 100만 명 돌파를 면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취업자가 내리 줄어드는 것을 보면 ‘실업자 100만 명 시대’가 닥치는 것은 시간 문제다.



계절이 5월을 향해 달려가는데도 고용시장에는 찬바람이 쌩쌩 부는데, 증시와 부동산시장에선 봄바람 이상의 더운 바람이 분다. 주가는 지난해 저점 대비 40%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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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호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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