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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달릴 수 있게 인프라부터 구축을” 

공공부문에서 수요 견인 필요 … 완성차 업체 본격 나서야 가격 떨어져 

배출가스가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자동차는 차세대 친환경차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향후 60년 내에 화석연료가 고갈된다는 ‘피크오일이론’까지 더해지면 전기차는 현재 내연기관 엔진의 분명한 대안이다. 연료로 태양열, 풍력, 원자력, 수소 등 비화석 대체에너지를 쓴다 하더라도 자동차는 전기에너지를 통한 모터로 구동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조차 향후 2~3년 내에 전기차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도 이런 상황변화와 연관이 있다. 여기에 전기차는 이미 기술적으로 일정한 단계에 와 있다. 레오모터스는 기존 차량에 전기모터를 중심으로 한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시속 160㎞까지 달릴 수 있는 차를 개발했고, CT&T는 시속 60㎞ 미만 저속 전기차량을 상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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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호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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