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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끌 ‘비기’갖춰야 한철 장사로 안 끝난다 

아이템 복합화·차별화해야 비수기에도 유지
특수 노린 프랜차이즈 과대광고에 주의할 것
2009 ‘여름맞이 재테크’ 1탄 - 5~9월 ‘성수기’ 창업 전략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도움말=강병오 FC창업코리아 소장
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봄에 피어난 만물이 활발하게 활동하듯 여름에는 사람과 돈이 움직이고 흐른다. 이코노미스트가 여름을 맞아 알아두면 유용할 재테크 비법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낮기온이 25도 안팎을 맴돌면서 거리에 반소매 차림이 종종 눈에 띈다. 따뜻한 커피 대신 시원한 팥빙수가 당기는 여름에 성큼 다가선 모습이다. 자영업자에게는 그야말로 행복한 계절이다. ‘성수기’가 바로 눈앞에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대체로 5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를 여름 성수기로 보는데 성수기에는 평소보다 매출이 30~50% 증가한다.



‘여름 특수’라는 위험을 감수하고 성수기 아이템을 찾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여름 특수는 유효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래서 성수기를 앞둔 요즘 창업 준비자의 문의전화가 는다. 막상 성수기에 맞춰 창업하려고 하니 어떤 아이템으로 언제 해야 할지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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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호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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