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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전도사 내 인생 3막 멋질 것”  

국내 최대 상금 가곡 콩쿠르 연 정승일 세일ENS 회장
전문경영인에 회사 맡기고 음악재단 설립 

이석호 기자·lukoo@joongang.co.kr
지난 6월 1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 홀에서는 다소 특이한 공연이 열렸다. 유명한 성악가 한 명 없이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우리 가곡과 창작가곡 공연이 계속됐다.



음악, 특히 한국 가곡에 애정이 없다면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공연이었지만 관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5시간 가까이 계속된 이 공연은 신진 성악가들의 콩쿠르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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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호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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