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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가격부담 커도 화질·디자인 우월  

어떤 TV를 사야 할까?
“하반기엔 삼성·LG 모델 다양화” 

이형근 디지털타임스 기자·bruprin@gmail.com 
TV를 새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LCD, PDP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를 고민했지만 올해는 거기에 하나가 더 추가됐다. LED TV가 출시되면서 고민거리가 늘어난 것. LCD TV와 PDP TV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름도 생소한 LED TV가 등장하니 대부분 사람은 가전매장에서 판매하는 직원들의 말을 듣고 살 수밖에 없다.
TV는 제품 특성상 한 번 구입하면 다시 바꾸기가 쉽지 않고 대부분 가정에서 거실 가운데에 배치하기 때문에 다른 가전제품과 달리 활용도뿐 아니라 디자인과 색상 등 주위 가구들과 잘 어울려야 하는 등 자신의 환경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IT 제품은 아무래도 각 업체들이 최신 제품에 가장 진보적인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LED TV를 구입하면 좋을 것 같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마음을 정했다가도 오리무중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LED TV가 정말 비싼 돈을 주고 살 만한 제품인지, LCD TV나 PDP TV에 비해 장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LED TV가 뭐기에 최근 TV업계에서 이슈가 되는 것일까? LED TV의 장점은 크게 슬림, 친환경성, 고화질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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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호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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