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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좋은 도시형생활주택 노려라! 

‘싱글족’ 겨냥한 부동산 투자 팁
“땅값 저렴한 곳 잡는 게 성공투자 첫걸음” 

김형배 HB에셋매니지먼트 투자자문본부장·king007star@naver.com
정부가 서민 전세금 안정 대책으로 내놓은 도시형생활주택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업의 가장 걸림돌이던 주차장 기준이 완화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싱글족’의 증가세가 빠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기준으로 1980년대에는 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가 채 안 되던 1인가구 수가 2005년에는 전체 가구의 20%에 육박하게 됐다.



더군다나 내년에는 350만 명 선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섯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싱글족에 해당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핵가족화와 이혼가구 증가 그리고 소위 ‘골드미스’와 ‘기러기 아빠’ 등으로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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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호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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