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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호 (2009.10.27)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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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모든 길은 ‘스피드’로 통한다
대륙에 부는 속도경영 바람
‘빨리빨리’중시 … 내수시장 경쟁 점점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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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家電)을 팔려면 생선 팔듯이 하라!”[중국 최대 가전그룹 ‘하이얼’의 장루이민(張瑞敏) 회장] “기업은 우주선과 같다. 가속도를 붙여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치솟든지 힘을 잃고 땅으로 곤두박질치든지 둘 중 하나다.” [중국 유제품 업계의 최강자 ‘멍니우’의 뉴건성(牛根生)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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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호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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