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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명, 현대차 3명 팽팽 

삼성전자 살까, 현대차 살까?
리서치센터장 10인에 물었더니…장기보유 경우 삼성전자가 ‘대장’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지난 10월 30일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창립 40주년(11월 1일) 기념식을 겸한 자리였다. 이날 발표한 3분기 영업이익은 4조2300억원으로 예상치인 4조1000억원을 웃돌았다.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를 굳힌 이 회사는 브랜드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조사한 ‘2009 세계 브랜드 가치’에서 1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쟁사인 소니는 29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3분기 영업이익 58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61% 상승한 수치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5%로 지난해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판매대수에서 포드를 따돌리고 폴크스바겐, GM, 도요타에 이어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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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호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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