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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곳적 신비 쌓인 고산 습지 

인제군 대암산 용늪
원포인트 대한민국 

김영주 일간스포츠 기자· humanest@joongang.co.kr
한국전쟁 격전지 중 하나인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대암산(1304m) 정상 근처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산 습지가 있다.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갔다는 용늪(1280m)이다.



“여기는 동네 주민들도 잘 안 오는 곳이다. 춥기만 하고 볼 것이 없었다. 이 늪이 그렇게 귀한 것인 줄 누가 알았겠나.” 지난 3월부터 용늪관리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서흥리 주민 김정엽(47)씨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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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호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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