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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호 (2009.11.17) [68]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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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점 이미 지난 듯” 

이재광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금 관련주 (주)LS·고려아연은 관심”
금요일 3시10분에 듣는 주간 증시 레이더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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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통신사 광고에 ‘이랬다가 저랬다가’라는 문구가 나온다. 최근 증시가 꼭 그렇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 본사 11층 회의실에서 이재광 센터장을 기다리는 동안 휴대전화로 코스피 마감 지수를 확인했다.



1572.46.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올랐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한 것. 외국인도 꾸준히 ‘샀다가 팔았다가’를 반복한다. 이 센터장은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뭘까”라고 스스로 물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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