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르면 앞으로 1000일 후면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강으로 새로 태어나게 된다.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소에서 발원해 목포시 영산강 하구언까지 138㎞를 흐르는 영산강은 4대강 중 하천 연장이 가장 짧고 유역면적이 좁아 적정 유량을 확보하는 데 태생적 어려움이 있으며, 강 상류에 광주광역시라는 대규모 오염원이 위치해 상류 오염이 가장 심한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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