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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호 (2009.12.22)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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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동차 내수 불 지펴 ‘불황은 없다’
떠오르는 중국 시장
노후차 교체 때 지원 등 소비 진작으로 판매 크게 늘어
이연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연구원·a-zhu@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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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일본을 제치고 판매 2위 시장으로 올라선 지 3년 만이다. 올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는 7% 감소한 가운데, 중국 시장은 44% 증가한 1350만 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국은 1050만 대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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