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 자동차 시장을 지배했던 미국의 ‘빅3’는 생존을 위해 생산 감축 및 인원 조정은 물론 대대적인 자산 매각과 임금 및 복지후생의 대폭적인 축소 등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도 높은 축소지향적 구조조정을 계속하고 있다.
GM은 북미공장 17개 폐쇄, 생산직 2만3000명 감원, 딜러망 2641개 축소, 북미 브랜드 4개 정리, 임직원 임금 및 복지혜택 축소 등을 이미 실시했다. GM만큼은 아니지만 포드나 크라이슬러도 강력한 구조조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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