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오후 한 해의 마지막 날, 여느 기업과 마찬가지로 삼덕상공도 조촐하게 종무식을 진행하고 있었다. 회현동 공장에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김권기 대표의 말이 이어졌다.
지난 시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경인년 새해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모였습니다. 우리 회사의 오늘은 여러분의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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