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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상장으로 개인도 M&A시장 참여” 

김재실 대우증권 그린코리아 기업인수목적회사 회장
합병 실패 시 원금의 100% 반환 … 1~3년 장기 투자해야 

과천=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국내 첫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가 발걸음을 뗐다. 스팩은 기업 인수합병(M&A)이라는 특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명목회사다.



공모펀드 형태로 자금을 모아 상장한 뒤 우량기업을 합병해 이 기업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나눠준다. 2월 17일 대우증권 그린코리아 스팩은 기자 간담회에서 “2월 22~23일 공모주 청약을 받아 3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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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호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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