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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가 치열함을 이긴다” 

인터뷰 신동엽 연세대 교수
일과 놀이가 하나 되도록 해야 … 창의력 자극은 보상보다 동기부여로 

이석호 기자·lukoo@joongang.co.kr
신동엽(경영학) 연세대 교수는 창조경영, 변화에 관한 권위자다. 그는 전통적인 경영이론인 ‘선택과 집중’ ‘연봉제’ ‘성과급제’ 등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신 교수는 “20세기에 통했던 경영방식이 21세기에도 통하리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잘라 말했다. 더 나아가 “일과 놀이가 구분된 딱딱한 경영이 아니라 일과 놀이가 하나 되는 유연한 창조경영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1세기형 경영 패러다임을 주장하는 신 교수에게 어떻게 해야 놀이와 경영이 어울릴 수 있는지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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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호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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