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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혈관 늙게 하는 주범 

혈관 노화 방지 비법②
권용욱 원장의 웰빙청춘 

권용욱 AG클리닉 원장
혈관은 원래 유연하다. 심하게 운동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도 말랑말랑한 특성을 잃지 않는다. 하지만 평생 그런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거나 생활습관이 나빠지면 오래된 쇠파이프처럼 딱딱해진다.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피떡이 쌓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혈관이 노화된 상태를 동맥경화증이라고 한다.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으면 뇌경색이요, 뇌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 뇌출혈이다. 혈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무서운 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혈관 노화 방지 비법, 둘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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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호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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