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중국 내수에 투자하고 해외펀드에 묻어둬 

씨티프라이빗뱅크 정예 PB 7인의 ‘부자 투자법’
자금력·정보력·이해력으로 무장 …“대세 상승의 시작점 노려라”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 부자들의 고민은 특별할까? 매일 100억원대 부자들과 만나 생각을 나누는 이들이 있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이들보다 더 부자를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한국씨티은행 본점 12층에서는 프라이빗뱅커(PB) 7명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곳은 순자산 100억원이 넘는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티프라이빗뱅크 한국 사무소다. 씨티프라이빗뱅크는 글로벌 씨티그룹 소속으로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자회사다.



쉽게 말해 한국씨티은행의 PB사업본부다. PB 한 명이 초우량 고객 20~30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씨티프라이빗뱅크 PB만 400명.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전체 예탁액이 1조3200억 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예탁액이 260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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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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