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료회사가 한국의 유통회사를 인수한 후 영업직원들을 네 부류로 나눴다. 영어도 잘하고 영업도 잘하는 사람, 영어도 못하고 영업도 못하는 사람, 영어는 잘하지만 영업을 못하는 사람, 영어는 못하지만 영업을 잘하는 사람.
1순위는 당연히 영어도 잘하고 영업도 잘하는 사람이다. 2순위로 영어를 잘하고 영업을 못하는 사람을 선정했다. 그러자 회사가 흔들렸다. 영업은 잘하지만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물먹은 사람들이 대대적으로 경쟁사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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