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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호 (2010.06.15)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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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건설·조선주 나쁠 때가 살 때
김성복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주식운용본부장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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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복(41)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주식운용본부장을 만난 6월 3일, 외국인이 한 달 만에 최대 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그리스에서 번진 스페인 재정위기에도 1660선을 넘었다. 김 본부장은 “하반기 주식시장을 좋게 보지만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외국인 매수가 늘었다. 한국 주식의 매력도가 높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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