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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무역, 中企 맞춤형으로 진화 

단독기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닷컴의 데이비드 웨이 CEO 

알리바바닷컴의 데이비드 웨이 CEO가 이코노미스트에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의 비전에 대한 기고문을 보내왔다. 알리바바닷컴은 세계 최대 인터넷 무역 업체로 지난해에 전년보다 29% 많은 39억 위안(7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편집자>
알리바바라는 한 젊은이가 40명의 도둑이 감춰놓은 보물을 발견하고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을 외우자 보물 창고 문이 열려 부자가 되었다는 고대 아랍에서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그간 전 세계 수백만 중소기업을 인터넷 무역을 통해 성공적으로 지원해 왔다.



한국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끊임없이 창조해 내고 있다. 인터넷 강국 코리아라는 강력한 유전자를 가진 수백만 개의 중소기업도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을 함께 외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세계 각국의 바이어는 인터넷 무역시장을 이용해 공급업체를 찾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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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호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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