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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여자 골퍼 상금왕 누가 되나 

 

문승진 일간스포츠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KLPGA투어는 8월 6일 끝난 볼빅-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까지 총 10개 대회가 열렸는데 대회마다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다. 10개 대회에서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같으면 상반기가 끝나면 대충 ‘빅3’로 압축됐다. 하지만 지금은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그러다 보니 상금, 신인, 대상 등 각 부문에서 피 말리는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부문은 역시 상금왕 부문이다. 상금 랭킹 1위와 10위의 차이가 1억3000만원밖에 나지 않는다. 대회마다 상금왕이 뒤바뀔 수 있다. 또한 후반기에는 메이저 대회(3개) 등 우승 상금이 많은 굵직한 대회가 몰려 있어 막판까지 상금왕을 예측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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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호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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