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25년 차인 베테랑 골퍼 데이비스 러브 3세(46). 그의 이름을 PGA 투어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북에서 찾아보면 그에 대한 설명이 2쪽을 넘어간다.
PGA 투어에서만 20승(프로대회 총 34승), 1997년 PGA 챔피언십 우승, 2008년 PGA 투어카드 평생보유자격 획득, 라이더컵 팀과 프레지던트컵 팀에 미국 대표로 각각 6회 참가, 월드컵 골프 미국 대표 5회 출전(4승), 2010년 미국 라이더컵 팀 부주장, 2012년 미국 라이더컵 팀 주장 후보, 골프코스 설계가, 베스트셀러의 저자 등 골퍼로서 그의 이력은 너무나 화려하다. 게다가 데이비스는 2005년 데이비스 러브 재단을 설립해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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