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서 와인이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와인이 좋은 효과가 있는 건 아니다. 그럼 어떤 와인을 어떻게 마셔야 건강에 좋을까. 답은 와인의 원료인 포도가 어떻게 재배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에 달려 있다. 와인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다.
이 물질을 만드는 건 포도다. 곰팡이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포도는 스스로 레스베라트롤을 만든다. 특히 껍질에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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