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자형의 빠른 회복을 보인 지난 2년을 뒤로하고 2011년은 성장과 기업이익이 안정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재정위기가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면 주식시장의 안정적 성장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것이다.
2011년에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1분기를 전후로 한국의 경기 순환이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상승세 전환은 경기 리스크를 완화해 시장을 재평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나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엇갈리기 시작한 경기선행지수와 기업이익의 방향이 일치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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