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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호 (2011.03.08)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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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한국 낭자군 일본 필드 앞으로
문승진 일간스포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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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들이 일본 정복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2011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 엔)가 3월 4일부터 사흘간 오키나와현 류큐골프장(파72·6439야드)에서 열린다. 한국 낭자들은 2008년(송보배), 2010년(안선주)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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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호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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