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송도 프로젝트 지휘자 >> '美 시스코 S+CC 사업 부문 등 새 투자자 곧 발표' 

인터뷰① 스탠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게일이 한국 떠난다는 건 루머' 

텅 빈 땅을 보며 머릿속으로 마천루를 그릴 줄 알아야 하는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자)는 훌륭한 스토리텔러다. 스탠 게일(61) 게일인터내셔널 회장도 그랬다. 10년 전 수심이 최대 4.6m였던 바다 위에 미래의 도시 송도를 그려냈던 그를 3월 21일 송도 게일인터내셔널 본사에서 만났다.



한때 바다였던 이 회사 본사 회의실 한쪽 벽에는 뉴욕타임스 1면이 걸려 있었다. 미군을 촬영한 흑백사진 위로 포항에서 반격을 준비 중이라는 헤드라인이 보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81호 (2011.04.0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