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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인재 15만 명 확보` 

육동인 커리어케어 사장…헤드헌터 80명이 기업-인재 연결 

김동호 중앙일보 기자
“삼성의 성공은 이건희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에서 비롯됐습니다.”

국내 최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케어 육동인(49) 사장은 “한 명의 천재가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이 회장의 인재론으로 헤드헌팅 업무의 역할과 특성을 소개했다. 그는 “경제발전의 핵심 요소가 과거 토지에서 기술로 넘어가고 지금은 인재가 중시되는 시대가 됐다”며 인재가 비즈니스 성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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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호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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