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는 ‘무한돌봄’이라는 복지사업이 있다. 실제로는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경기도가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취지로 200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4만 가구에 620억원가량의 혜택을 줬다.
“경기도에는 지금 당장 전국적으로 확대할 만한 좋은 사업이 꽤 있습니다. ‘무한돌봄’ 사업은 그중 대표적 사례일 것입니다. 민간 자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도의 예산도 절감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가 적극 검토할 만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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