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에서 업계 2위로 부상…할인 혜택 조건 없는 ‘현대카드ZERO’로 새 바람
2001년 10월 시장 점유율 1.8%로 카드업계 최하위, 2011년 11월 16%로 2위. 현대카드의 지난 10년 실적이다. 카드대란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거치면서 오히려 급성장을 거듭했다. 덩치는 옛 LG카드와 합병한 신한카드가 가장 크지만 브랜드 파워만 따지면 현대카드가 뒤지지 않는다. 특히 많은 사람이 톡톡 튀는 광고와 투명카드, 미니카드, 갤러리카드를 비롯해 세계적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레옹 스탁 등을 내세운 디자인 마케팅을 기억한다.
출범 때부터 브랜드 전략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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