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 약대 11층 유니버시티 클럽으로 미혼 남녀 60명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모였다. 이 행사 이름은 ‘두근두근 커플 만들기’. 두산그룹의 의뢰로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주관한 행사다. 두산그룹과 중앙대·중앙대병원·대한체육회 직원들은 여섯 개의 테이블에 남녀 각각 5명씩 총 10명이 앉았다. 단체 맞선의 중매자는 박용성(71) 두산중공업 회장이다.
사비로 신혼여행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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