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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 - “패키지 접고, 자유여행 잡는다” 

취임 3년 만에 7년 연속 적자 흑자로 돌려…스마트폰 위치 기반 서비스 활용할 계획 

대학시절 그는 오토바이에 푹 빠져 살았다. 오토바이를 타고 대한민국의 산이란 산은 모두 돌아 다녔다. 설악산과 지리산을 각각 10번, 4번 종주했다.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었다. 산을 오를 땐 남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을 찾아 가곤 했다. 어떤 곳을 가든 구석구석 다 뒤져야만 직성이 풀리던 대학생은 여행사 CEO가 됐다. 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 사이트인 인터파크투어 박진영(46) 대표의 이야기다



여행업계 첫 ‘최저가 보장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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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호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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