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CEO]영업의 달인 ‘포스트 김승유’ 시대 열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소통·화합 능력도 후한 점수 받아…외환은행과 시너지 효과 내는 게 당면 과제 

류종은 뉴스1 기자
영업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포스트 김승유’ 시대를 연다. 하나금융지주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월2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김정태 행장을 하나금융지주의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사실상 차기 회장으로 지명한 것이다. 하나금융의 회추위는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해 김각영 전 검찰총장(회추위원장), 조정남 전 SK텔레콤 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상임고문, 허노중 전 한국증권전산 사장, 유병택 한국품질재단 이사장, 김경섭 전 감사원 감사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김정태 차기 회장은 3월7일 열리는 하나금융 이사회와 3월23일 주주총회를 거쳐 하나금융 회장에 오른다.



하나대투·하나은행 거친 영업통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28호 (2012.03.1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