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 참가한 국내 대표 IT기업들이 세계 통신산업 관계자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MWC는 세계 유수의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다. MWC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 국내 업체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세 곳이다. 이들 업체는 MWC 행사장의 중심 구역인 ‘8번 홀(Hall 8)’에 구글·인텔·퀄컴 등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자리를 잡고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들 기업의 CEO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경쟁업체를 견제하는 발언을 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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