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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Product] 하이브리드 카드가 뜬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기능을 더한 하이브리드 카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이브리드 카드는 고객이 미리 정한 한도 안에서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그걸 넘으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을 쓴다. 하이브리드 카드를 이용하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중 어느 하나를 쓸 때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우선 체크카드를 쓰면 씀씀이를 통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통장에 현금이 있어야 결제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계좌 잔액이 부족할 때 신용카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세테크’에도 유리하다.



신용카드는 연말정산 때 공제비율이 20%에 불과하다. 반면 체크카드는 올해부터 공제비율이 30%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한도를 3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올리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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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호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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