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걷기만 했을 뿐인데 전기가 만들어진다?’ 언뜻 보기에 불가능할 것 같은 이 기술이 곧 현실화된다. 최근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김상우 교수와 경희대 기계공학과 최덕현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은 사람이 걸을 때 발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압전(壓電)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종전의 0.5%였던 에너지 변환 효율을 36배나 높여 18%의 효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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