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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바다에서 미래를 만나다 

빅오쇼·한국관·아쿠아플라넷 장관…LG·SKT 등 기업관도 볼거리 많아 



과학 기술의 발전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주변만 둘러봐도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엔 박람회의 가치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박람회는 박람회다. 아이나 어른이나 각종 쇼와 신기술 앞에 넋을 놓는다. 곧 개막 한 달을 맞이하는 여수엑스포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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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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