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박지성이라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계약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만 해도‘덕 좀 보겠다’는 정도였는데 이적 발표가 나고 일주일 사이 국내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영국에서 제대로 로또가 터진 셈이지요.”이광우 스타일러스 사장(58)은 박지성의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 이적 소식에 가장 들뜬 사람 중 하나다. QPR의 유니폼우측 상단에 새겨진 로또스포츠의 로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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