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푸어, 렌트 푸어 공약은 실효성 떨어져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은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새 정부가 가라앉은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어떤 묘약을 내놓을지 촉각이 곤두섰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관련 공약은 주택시장 침체로 위기에 빠진 서민을 챙기는 ‘집 걱정 덜기 종합대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우스 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유주택 지분매각제도’, ‘주택연금사전가입 제도’, 무주택서민을 위한 ‘목돈 안 드는 전세 제도’, ‘공공임대주택 방식의 임대주택 20만가구 건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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