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형 인간의 대량 은퇴로 가족붕괴 가속화…노인범죄도 사회문제로 떠올라
바야흐로 한국도 고령·장수사회로 접어 들었다. 고령대책이 절실하지만 뾰족한 수는 없다. 정부 재원은 한정돼 있다. 은퇴세대의 자발적인 노후준비도 부족하다. 가진 자산은커녕 일거리조차 없어 은‘ 퇴=빈곤’의 함정에 빠지기 일쑤다. 있는 돈도 부동산에 물렸거나 밑 빠진 자녀양육에 거덜난 지 오래다. 가족해체까지 우려된다. 묘책은 없을까. 차선은 있다. 일본 사례의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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