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개발-경제난 해결 동시 추진 … 개혁·개방에 체제 생존 달려
‘김정은 동지만이 안아오실 수 있는 통쾌한 승리’. 4월 11일자 북한 노동신문 사설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을 한껏 치켜세웠다. ‘신념과 의지의 제일 배짱가’라거나 ‘적대 세력도 경탄을 금치 못하는 명인 중의 명인’ 등의 찬양이 사설 곳곳에 드러났다. 이날은 김정은이 노동당 4차 대표자회의에서 당 제 1비서로 추대된 지 꼭 1년이 된 날이었다. 김정은 체제의 출범 한돌을 맞은 의미를 북한도 노동신문을 통해 각별하게 부각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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