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세계경제포럼> 국가경쟁력 순위, 개선된 노사관계 반영 못해 … 비밀·차별·경계 없앤 기업 많아
19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이 평가한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순위다. 2011년 24위에 비해 5단계 상승했다. 2008년 이후 꾸준히 하락하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보건 및 초등교육(15→11위), 상품시장 효율성(37→29위), 기업활동 성숙도(25→22위) 등 6개 부문에서 순위가 올랐다. 거시경제 환경(6→10위)과 기업혁신(14→16위) 부문은 하락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세부 항목은 무엇일까? 바로 ‘노사 협력’이다. WEF가 평가한 우리나라 노사 협력 순위는 조사대상 144개국 중 12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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