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이익 대변할 역량 부족 … 전 회장 횡령 기소에 감사 선출 관련 내홍도
박근혜 대통령은 3월 11일 경제5단체장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 간절히 참석하고 싶었던 단체가 있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다. 이 협회는 ‘125만 여성 경제인을 대표하는 단체’를 자임한다. 전신은 1972년 설립된 대한여성경제인협회다.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단체로 정부 인가를 받았다. 중소기업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올해 중기청으로부터 예산 48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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