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제공, 세금 감면, 직항 개설 혜택 … 진출 전 현지 법·문화 이해해야
중국 옌청(鹽城)시에 한국 기업이 몰린다. 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와 이들의 1·2차 협력사가 옌청시 개발구 세수의 70%를 차지한다. 국가급 개발구가 나서 부지 제공, 세금 감면, 직항로 개설, 한국어학과·자동차학과 신설 등 인프라를 구축해 준 덕이다. 중국의 디트로이트를 꿈꾸는 옌청이 한국 기업의 중국 중동부 시장 진출 교두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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