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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연기 피어오르는 아늑한 항구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폴 멀둔 북아일랜드 시인


처음 만난 아이슬란드인은 시인이자 극작가였다. 그는 1970년대 초에 내 고향 벨파스트를 방문했다. 자신이 어렸을 때, 토요일 밤마다 목욕하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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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호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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